알부민이란?
알부민은 동물과 식물에 있는 가용성 단백질로,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대표적으로는 달걍 흰자를 구성하는 계란
그리고 소맥에 있는 소맥 알부민 등이 있어요. 알부민은 몸의 근육과 혈관 신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간의 수명과 노화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알부민이 왜 필요할까?
알부민은 아미노산을 바탕으로 하루에 6~12g정도 간에서 만들어지며, 혈관으로 퍼져나가는 성분입니다.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이 가능하지만,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져 혈액의 알부민 수치도 떨어지게 됩니다. 소변만으로도 알부민이 배출돼서 감소될 수 있으며, 고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단백질이 감소 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에너지가 충분히 운반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실조나 근육 장애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알부민의 효능
- 알부민 수치가 높은 사람일 수록 건강하고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 노인의 경우 체내의 알부민 양이 건강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 근육과 혈관, 면역세포 등의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 영양 및 호르몬을 온 몸의 세포에 공급하고 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 면역력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어요
- 노폐물을 간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독 작용도 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노화와 피부염을 예방 할 수 있어요
- 간 건강을 증진시키고 신장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 질 좋은 수면에도 도움을 주며 부종 완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알부민이 모자르다면?
- 알부민의 수치가 낮아지면 약물의 효과를 보기 어려우며, 면역력, 체력, 피부의 힘 등도 약해집니다
- 알부민은 혈액의 상태를 좌우하는 성분으로 적은 사람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혈관 질환에 걸리기 쉬워요.
- 영양실조, 간문제, 체외로의 알부민 유출량 증가, 발열, 면역력저하, 부종,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쉽게 피로해지며,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기 시작합니다.
-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거나 반대로 식욕이 부진해지는 경우도 생겨요
-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며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알부민 섭취 음식은?
알부민은 단백질 섭취를 통해 간에서 생성되므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지방이 적은 것)와, 계란, 두부, 콩, 유제품, 가다랑어 등의 어류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섭취해도 간이 약하고 전반적인 컨디션이 나쁘다면 알부민 자체의 생성이 더딜 수 있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알부민 부작용은 없을까?
알부민은 보통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종종 호흡곤란이나 쇼크 등의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발열, 안면 홍조, 두드러기, 오한, 두통, 혈압저하, 구토 등의 증상이 일어나기도 해요. 이러한 증상이 발현된다면 섭취를 멈추고 병원에 방문하세요.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맥 알부민에 대한 알러지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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