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 항염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올바른 섭취방법

 

비타민C

비타민C는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든든한 건강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일부 의학계에서는 처방차원에서 위해 고용량 비타민C 복용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효과가 있고,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은 많아요.

 

 

 

비타민C의 효과

비타민C는 기본적으로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요. 면역력을 높히고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 중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특히나 비타민C가 권장되는 이유는 감기나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비타민C가 충분해야해요.

- 체중감량 효과를 약 1.5배 이상 향상
- 납 흡수를 억제
- 피로회복
- 스트레스 저항 능력을 높힌다
- 면역력 증가
- 항염 효과로 피부 건강에도 도움
-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비염환자에게도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또한, 봄철이 되면 비염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비타민C를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게 비타민C와 케르세틴인데, 비타민C와 케르세틴을 함께 복용하면 항염·항알레르기 작용 효과가 더 커져서 비염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미세먼지와 코로나로 걱정이 많은 시기에 꾸준히 섭취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섭취하기

비타민C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는 비타민 순으로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섭취합니다. 만약, 충분한 야채과 과일을 매일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제나 보충제를 통해 보충해주세요. 

비타민c의 경우 개인에 따라 1g에서 최대 18g까지 섭취가 가능하며, 초과된 비타민은 6시간씩 작용 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6시간 마다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과일이나 야채로는?

현재로서 권장할 수 있는 음식물 안에서의 비타민C 섭취량은 채소나 과일의 경우 하루 200㎎ 이상을 추천하고 있으며, 정제 시의 가장 최적치는 500㎎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 딸기 100g 당 99mg
- 오렌지 100g당 50mg
- 피망 100g당 170mg
- 고추 100g당 100mg
- 브로콜리 100g당 98mg

비타민 C는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 한 몸에 큰 부작용을 주지 않는 비교적 안전한 영양소이므로 신경 써서 일상생활 속에서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다만, 과일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경우 과일에 들어있는 당도 함께 섭취하게 되므로, 되도록 과일보다는 야채를 통한 섭취를 권장합니다.

비타민C 보충을 위해 야채나 과일을 먹는 경우에는 빠르게 씻고, 칼보다는 손으로 잘라 먹도록 합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물에 씻겨 내려가며 열에 약하기 때문에 되도록 큼직하게 썰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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