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이란?
콜라겐은 원래 전문용어지만 요즘에는 흔히 '콜라겐' 제품이 많아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합니다. 콜라겐이란 밧줄 모양의 단백질로 견고한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뼈, 치아, 인대, 어깨, 진피, 근육막 등 견고한 조직에 분포되어 있는데, 콜라겐은 20세가 넘어가면서 1년에 1%씩 줄어듭니다. 20세부터 피부 관리를 해야한다는 말은 여기서 시작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20세부터 줄어드는 콜라겐은, 일부 재생 되지만, 재생되는 콜라겐 보다 분해되는 콜라겐이 많기 때문에 결국은 콜라겐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그로 인한 피부 탄력저하와 주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먹는 콜라겐과 바르는 콜라겐 제품을 선택하고 있지요.
콜라겐의 효능
앞서 말했다시피 콜라겐은 다양한 조직에 분포하며, 강력한 힘으로 근육과 인대 치아 등을 단단히 잡아줍니다. 콜라겐이 증가하면 피부의 탄력이 올라가고 매끈해보이는 것도 모두 이 덕분이고요. 뼈와 근육을 강화시켜주어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부분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피부와 머릿결을 더 윤기나게 한다
- 흉터 치료에 도움을 준다
- 관절 건강을 향상시킨다
- 피부 탄력 유지
- 심혈관에 도움
한 예로 두 마리에 쥐에서 똑같이 자외선을 쏜 후, 한쪽은 그냥 두고 한 쪽에는 콜라겐을 섭취하도록 했는데, 콜라겐을 먹은 쥐가 먹지 않은 쥐에 비해 주름이나 피부 탄력을 좀 더 건강하게 유지했다고 해요.
너무 많은데 어떤 콜라겐을 고를까?
콜라겐을 고르는 방법은 어떤 콜라겐이 더 좋다 보다도, 콜라겐의 복용량과 개인 흡수율이 가장 중요합니다.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어 걱정이시라면 돼지나 소 등을 가공한 콜라겐 대신, 피쉬콜라겐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며, 가격대비 많은 용량을 섭취하려면 파우더가 유리합니다. 그 외에 복용의 편의성과 비린내 등을 고려하면 캡슐, 음료, 젤리 등이 먹기도 편하고 부담이 없습니다.
콜라겐 단점과 부작용
콜라겐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여드름과 체내 칼슘농도가 높아지는 것인데, 이는 적당량을 복용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제품에 표기 되어있는 적당량을 알맞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콜라겐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결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콜라겐에 대한 입장이 '먹는 콜라겐도 효과가 있다' vs '효과가 미미해서 필요없다' 로 판이하게 다릅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콜라겐이 효능이 있다고 밝혀진 바 있지만, 아직 자료의 양이 많지는 않아요
콜라겐을 섭치쉬 알아두셔야 할것은, 콜라겐이 단백질의 일종이라는 사실입니다.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 역시 단백질 섭취의 제한해야 하는데, 먹는 콜라겐 역시 단백질이므로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콜라겐의 대부분은 소나 돼지 또는 생선을 원료로 하고 있는데, 이 중 돼지와 소에서 섭취 한 동물성 콜라겐은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나기 쉬워서, 성분을 주의하여 보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대체품으로 피쉬콜라겐이 관심을 받고 있어요.
오늘은 함께 콜라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 체크해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콜라겐이 단백질이라는 것과, 신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주의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원하는 방법에 따라 젤리, 음료, 알약, 파우더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최근 떠오르는 콜라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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